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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집에 데려다 주는 동안 차에서 둘 다 졸았다. 물론 운전을 내가 한건 아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비대면분위기로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몸도 마음도 피곤하다. 그래도 여신을 만나서 얼굴이라도 보는건 행복하다. 다음부터는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만 먹어야겠다. 진짜다. 아버지는 오자마자 김치찌개를 한술 뜨셨다. 웃기다.

여신과 밤에 전화를 하며 어떤 일을 서로 이야기 나누는 내내 왜 앞뒤, 주변을 잘 정돈해야 하는가를 깊이 느꼈다. 정말 절로 혀가 차지는 상황이다. 우리의 활동 분야가 분야이니만큼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여신과 나는 그냥 공부랑 맛있는거 먹는데 집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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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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