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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내일 만나기로했다. 여신은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냈다. 새로 장만한 자켓에 좋다고 난리다. 역시 오늘도 소비로써 행복을 보여주시는 여신님이다. 그래서 더욱 이 흐름을 끊지 않기 위해서 내가 내일 여신이 부탁한 신발을 구해야할텐데 구할 수 있을지가 정말 미지수라 걱정이다. 나는 항상 여신을 기분좋게만 해주고 싶다.

여신과 통화를 하니 그래도 잠시 받았던 짜증들이 날아간다. 그런데 여신이 갑자기 조금 아프단다. 다른 근심이 들어와버렸다. 내일 여신의 몸부터 살펴야겠다.

오늘은 사실 여신과 나 모두 여신이 푹 쉬리라 예상했는데 예상치못한 일이 생겨 잘 쉬지 못했을 것같아 걱정이다. 내일 푹자고 천천히 나오라고 해야겠다. 우선 신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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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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