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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집들이를 갔다. 식구들을 빼곤 내가 처음 방문자다. 타이밍이 좋게 일도 일찍 끝나고 오늘은 술을 마실 필요가 없어보여 여신, 여신의 동생S와 함께 뿌링클과 소떡소떡, 치즈볼 그리고 불닭까르보로 저녁을 먹었다. 숨도 안쉬고 먹었다.

먹고나서는 셋이 나와 거리를 돌았다. 오락실에서 이것저것 신나게 놀았으나 여신의 동생이 미성년자이기에 10시에 나와야했다. 마치 딸을 데리고 다니는 기분이었다. 여신이 저녁과 재밌는 게임을 하게 해주어서 난 작게나마 동생 S에게 데싱디바를 선물했다. 인증샷을 보내기로 했다.

여신을 보고나니 몇 주간의 피로가 싹 달아난다. 곧 또 봐야겠다. 번화가이긴 하지만 그래도 불안하다. 늦을때면 되도록 내가 데려다 주어야겠다. 여신을 아껴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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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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