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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항상 나보고 최초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최초가 아니다. 나는 항상 여신을 끔찍히 생각한다. 여신이 이 말을 보고 뭐라고 답을 할지는 모르겠다.
여신과 정말 오랜만에 함께 만나 올라왔다. 내일의 월요병이 또 걱정되지만 그래도 여신이 위로가 되었다. 여신과 수다를 떨면서 오랜만에 볼케이노를 먹었다. 역시 우리는 배가 적다. 남은건 치밥용으로 먹으라고 여신이 포장해주었다.
여신과도 올라오면서 잠시 한 이야기지만 이래저래 쉼이 필요하다. 여신과 잠시라도 여름에 푹 내려놓는 휴식을 할 계획이다. 교회나 일, 공부걱정을 그때만큼은 접어야겠다. 얼른 휴가가 와야 할텐데. 메신저로 일에 관한 소식만 들어온다.
그래도 최근 이런저런 소식들을 동기부여 삼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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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신과 볼케이노치킨에 여신의 취향을 정확히 아는 내가 말해준 찹쌀 치즈볼을 먹으면서 콜라만 마셨다. 여신덕에 너무 잘 그리고 맛있게 먹었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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