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을 두고 갑작스러 올라온게 엊그제였는데 불과 하루를 쉬고 또 혼자 급하게 올라와버렸다. 내일까진 푹 쉬고 싶었는데 이미 글렀다.

내일은 여신이 일하는 날이다. 여신은 막상 일할 때 내가 옆에 없을 내일을 걱정한다. 물론 나도 걱정이다. 나한테는 애기같은 여신이 혼자 잘할 수 있을지, 여신의 능력을 믿지만 그래도 묘하게 옆에서 도와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어쩔 수 없는 일이기에 내일 일을 마치면 얼른 만나기로 했다. 만난 후 계획은 상황에 따라서 즉흥적으로 하기로 했다. 그래도 휴일인데 조금이나마 여유로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낮에는 추위가 너무 없다 싶었는데 그래도 밤이 늦으니 쌀쌀한 기운정도는 돈다. 여신의 동생덕에 자기전 한바탕 웃고 잔다. 잘자.

------------------------------------------------------------

동생 J가 놀러왔다. 잠시 얘기를 나누며 캔막걸리 한 캔을 마셨다. 요즘은 막걸리도 캔으로 가볍게 나온다.

실패.

'금주일기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주일기Ⅵ] 여신31(1.25)  (0) 2021.01.25
[금주일기Ⅵ] 여신30(1.24)  (0) 2021.01.25
[금주일기Ⅵ] 여신28(1.22)  (0) 2021.01.22
[금주일기Ⅵ] 여신27(1.21)  (0) 2021.01.22
[금주일기Ⅵ] 여신26(1.20)  (0) 2021.01.2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