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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송 온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너무 귀엽고 여신에게 잘 어울린다. 내일 출근을 해야 할 텐데 여신은 아직 잠이 들지 않았다. 올라온다고 이래저래 준비하고 자야할 것이 많은 모양이다. 내가 도와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상황도 그렇지 못 하다.

몸이 아직 100% 회복된 건 아닌가 보다. 배고픔에 설렁탕을 한 그릇 시켰는데 먹고나니 바로 몸이 불편하다. 완전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 하니 현실판이 따로 없다.

늦은 밤 여신의 스피커폰 덕분에 사실상 충청도인 세명이서 전화를 하다가 여신과 여신의 동생 S에게 충청도버전의 이모티콘을 각각 다른걸로 선물해 주었다. 받자마자 둘 다 나에게 이모티콘을 답신으로 보냈다. 역시 자매라 비슷한가 보다. 이모티콘을 선물받아 기분이 좋았는지 둘 다 이모티콘으로 개그를 한다.

내일까지는 그냥 최대한 가볍게 몸을 유지하는 편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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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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