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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오늘 친구랑 호캉스를 갔다. 그래도 낮에는 어제의 약속대로 여신은 짬뽕, 나는 간짜장으로 해장을 했다. 점심 회사 앞에서 여신을 만나니 새롭고 기분이 좋았다.

여신이 친구를 기다리기가 길지 않을까 걱정이었다. 여신이 시야에서 사라지기까지 뒤에서 계속 쳐다보았다. 혹시 모르니까. 그래도 뒤늦게 만난 친구와는 우리가 자주 가던 맛집에서 맛있게 먹었나보다.

쇼미더머니를 보면 빙수를 먹는다는 여신의 말에 오늘은 전화를 일찍 마무리하고 내가 먼저 자기로 했다. 하루 12시간 이상을 회사에 있으려니 안졸릴 수가 없다. 오늘은 내가 먼저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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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밥이 더 편할 것 같아 집에서 새마을식당 한돈도시락에 한맥을 한 캔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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