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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번과 다르게 오늘 극찬을 받은 모양이었다. 전화를 받을 때부터 여신의 목소리가 상기되어 있었다. 나도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뭐 잘할거라 믿었지만 말이다.
또 두통이 조금 있단다. 요 며칠 너무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가보다. 대략 1시간의 짧은 통화만 했다. 평소에 비하면 매우 짧은거다. 머리가 아픈데 핸드폰을 붙잡고 있게 하고 싶지 않았고 내일 같이 서울을 올라가려면 푹 쉬어줘야 할 것 같았다. 식구를 제외하고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아플 때 마음이 이렇게 안좋았던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매우 오랜만인건 분명하다.
잘자. 내일은 아프지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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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단게 급 땡겨 초콜릿과자 하나를 먹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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