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일기] 여신82(10.4)

은 이틀 연속 친구들을 만나고 왔다. 나름 재밌었나보다. 나도 덩달아 뿌듯하다. 그런 여신의 기분을 여지없이 한창 우리 모임 가운데 부는 소용돌이가 아주 조금 망쳐놓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요즘 나의 딜레마다.

그러나 누가 뭐라하든 여신을 향한 내 마음은 그 누구, 누구들이랑은 다르다. 우린...그냥 최고다.

아무튼 덕분에 나는 마음, 정신 수양중이다. 오늘도 역시 시밤.
많은 생각은 답을 주지 않는다. 더 많은 생각을 줄 뿐...

#사실#시가#아닌#한줄#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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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과 종각에 한 카레집에서 소시지콤보에 생맥주 500cc를 1잔씩 마셨다. 소시지와 감자튀김을 먹고도 허기가 진 나는 여신과 닭꼬치브라더스에서 닭꼬치 2개에 크림생맥주 500cc를 1잔씩 더 마셨다.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