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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을 내려간지 하루째 오늘은 정말 혼자 지낸 기분이다.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동기들을 만나긴 했지만 그랬다. 마치 와이프가 여행가고 혼자 집에 남은 남자가 된 느낌이었다. 내일 집에 내려가다 여신의 동네에 들를거다. 얼른 만나고 싶다.
여신과 같이 마시는 맥주 한 잔이 더욱 생각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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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까지 찾아온 동생 J와 명동찌개마을에서 김치찌개 '소'짜리와 (치즈)계란말이에 맥주 1병을 나누어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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