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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일기

[금주일기] 여신10(7.24)

_writer 2018. 7. 24. 21:47

이 부산으로 짧은 휴가를 갔다 돌아왔다. 피곤했을 것 같아 오늘은 비교적 깨톡을 많이 하지 않았다. 물론 괜찮다며 아무 내색도 하지 않을게 분명하지만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금 쉬게 하고 싶었다.

여신이랑은 통하는 경우가 의외로 자주 있다. 내가 카톡을 보내려하면 동시에 여신에게 카톡이 오고 이런 경우가 꽤 있다. 매번 신기하다.

살이 쪘다며 저녁을 먹지 않고 연락을 주고 받던 여신은 벌써 나와 여행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귀여웠다. 여신은 이번 주가 여행주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에서 돌아오자마자 내일 또 가족들과 계곡으로 바람을 쐬러 다녀온단다. 다음주면 또 바빠질텐데 이참에 푹 쉬었으면 좋겠다.

김비서가 왜그럴까를 본 여신이 꺼낸 여사친, 남사친이라는 주제로 우리는 잠깐동안 또 귀여운 언쟁을 했다. 여신이 요즘들어 더 심하게 귀여워진다.

우리끼리도 가서 잘 쉬고 오자~

--------------------------------------------------------------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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