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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일기

[금주일기] 여신7(7.21)

_writer 2018. 7. 21. 22:20

은 어제보다도 더 바쁜 하루를 보냈다. 아침 일찍 온 여신의 카톡을 늦잠을 자느라 뒤늦게 확인했다. 여신은 괜찮다며 더 자라고 했다. 여신은 평소 나에게 이해심이 많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자기도 만만치 않으면서.

이른 시간부터 일어나 움직였을 여신의 카톡을 늦잠으로 뒤늦게 답장하며 아주 잠시 '이래서 남자가 나가서 일을 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순간 한량이 된 듯한 느낌이..

비록 늦잠을 자긴 했지만 읽어야 할 책이 산더미이고 내일 팟캐스트 녹음을 준비해야 했기에 여신이 바쁜 사이에 나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내일은  새벽부터 일어나야하니 얼른 큐브치즈를 주문하고 여신과 여행계획을 짜다 자야겠다.

--------------------------------------------------------------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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