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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일기

[금주일기] 여신6(7.20)

_writer 2018. 7. 20. 22:10

의 바쁜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분간은 아침과 저녁 늦게나 연락하는 일상이 반복될 것 같다. 오늘도 하루동안 각자 일에 충실히 보내기로 하고 저녁이 되어서야 연락을 했는데..아마 내일도 오늘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 거다.

어제 밤에 카톡을 하다 서로 얼굴을 못본 지 아직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여신과 나 모두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여신은 통화를 하면서도 개강을 하면 매일 볼 수 있으니 참아보자고 했다. 방학이 아직 꽤나 남은건 즐겁지만 그만큼 여신을 보지 못한다는건 썩 불행한 일이다. 딜레마다.(사실 딜레마는 아니다. 방학보다 여신이 더 좋으니까.)

어제와 오늘 계속 늦게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보니 여신의 컨디션이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얼른 날을 잡아 같이 힐링여행이나 다녀와야겠다.

내일 별 탈 없을런지나 몰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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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여신과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싶은 날씨다.

역시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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