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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서프라이즈로 찾아가려는 계획이 역시나 실패했다. 근 일주일동안 두 번의 서프라이즈 실패다.

물론 주말에 또 보긴 하지만 안그래도 근래에 계속 혼자 있는 여신이 눈에 밟혀서 엊그제부터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다행히 여신의 과제도 적어 마음놓고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짧은시간이지만 알차게 썼다. 여신이 사고싶던 데싱디바를 사지 못하는 것인가 걱정했는데 극적으로 구매를 했다.

여신에게 모레 또 보자라고 말하고보니 오늘은 수요일이다. 하루가 더 추가되었다. 그래도 내일 여신은 학원이 끝나자마자 내려온다. 마음은 조금 안심이 될거다. 오랜만에 얼굴만봐도 재밌고 기분좋은 여신과의 만남이었다. 여신은 내일 조심히 집을 내려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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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과 한신포차에서 기본중의 기본, 늘 먹는 닭발과 주먹밥에 맥주 한 병을 나누어 마셨다.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는 것으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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