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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정말 착하다. 나는 언제 동생한테 그렇게 해준 경우가 있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카페부터 영화까지 동생이 원하는걸 다 들어주느라 하루종일 고생이 많다. 여신이 걱정되기에 기다리고 있어야겠다.
내일은 그런 여신을 내가 돌봐주어야겠다. 몸보신도 여신이 원하는걸 먹어야지. 서울이 좋긴 좋다. 여신의 동생과 나는 천복을 받은게 분명하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소용돌이 속이다. 그래도 K목사님의 말을 듣고는 다시금 주어진걸 열심히 할 생각이다.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지라도 자세히 바라보면 언제든 내가 한 발자국 내딛을 곳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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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의 갑작스런 야식을 먹자는 제안에 보쌈에 Y는 스텔라를, 나는 테라를 1캔씩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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