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은 정말 착하다. 나는 언제 동생한테 그렇게 해준 경우가 있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카페부터 영화까지 동생이 원하는걸 다 들어주느라 하루종일 고생이 많다. 여신이 걱정되기에 기다리고 있어야겠다.

내일은 그런 여신을 내가 돌봐주어야겠다. 몸보신도 여신이 원하는걸 먹어야지. 서울이 좋긴 좋다. 여신의 동생과 나는 천복을 받은게 분명하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소용돌이 속이다. 그래도 K목사님의 말을 듣고는 다시금 주어진걸 열심히 할 생각이다.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지라도 자세히 바라보면 언제든 내가 한 발자국 내딛을 곳은 있었다.

------------------------------------------------------------

Y의 갑작스런 야식을 먹자는 제안에 보쌈에 Y는 스텔라를, 나는 테라를 1캔씩 마셨다.

실패.

'금주일기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주일기Ⅳ] 여신96(2.25)  (0) 2020.02.25
[금주일기Ⅳ] 여신95(2.24)  (0) 2020.02.25
[금주일기Ⅳ] 여신93(2.22)  (0) 2020.02.23
[금주일기Ⅳ] 여신92(2.21)  (0) 2020.02.22
[금주일기Ⅳ] 여신91(2.20)  (3) 2020.02.2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