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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당부대로 오늘은 혼자 먹고 치우고 한 날이었다. 갑작스런 회사 폐쇄로 강제 재택근무였다. 피로도 조금 풀고 그래도 마냥 놀기만한건 아니었다. 아무도 보지 못해 다들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번주는 쭉 이럴 예정이다. 갑자기 처음보는 카츠집을 여신이 찾아 주말에 가보기로 했다. 내일 나의 업무중 하나는 카츠집 예약을 하는 것이다. 부디 가능하길 바란다. 코로나로 매번 밥먹고 차를 마시는 비슷한 일정이지만 그냥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좋다. 편하다.

운동에 불이 붙은 여신은 오늘도 5km를 걷고는 피로한지 일찍 자려나보다. 내일까진 우선 출퇴근시간이 여유로우니 전화를 많이 할 수 있겠다. 여신도 책읽는데 흥미가 붙었다.
코로나 걸리지 않게만 조심하자!
모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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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딱 한 잔이 땡기는듯 하긴 하지만

그래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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