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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정말 나의 취향을 잘 파악해준다. 요즘 피로한지 달달한게 땡기는 찰나에 여신은 벌써 우리가 카페에서 마실 것들을 추천해준다. 내 취향이라며 초코음료도 봐두었나보다. 안 예뻐할 수가 없다. 이러니 내가 천복을 받았다고 인정을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다들 재택근무다 뭐다 하는 분위기이다. 우린 아직 그정도는 아닌듯 보인다. 저녁을 먹고 늦게 끝나서 집을 가는 길에 여신과 통화를 했다. 여신은 운동까지 마치고 피곤한가보다. 일을 하다보니 부득이한 상황들이 종종 생기곤한다. 여신은 또 귀엽게 나에게 이전 일들을 깨우치게 해준다. 그래서 여신을 위해서라도 달라지고자 노력중이다. 이후에 달라진 모습을 여신에게 보여줘야겠다.

여신과 어제 꿀잠을 잤고, 오늘도 피곤함에 꿀잠을 잘 느낌이다. 그러나 여신이 옆에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의 차이이다. 같은 꿀잠이지만 결코 완벽히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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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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