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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통화를 하다 너무나 공감되는 짤을 발견했다. 이렇게 그림으로 놓고 보니 더욱 다운된다. 마스크 그만 쓰고싶어 쩝.
오늘은 퇴근 전에는 내가, 퇴근 후에는 여신이 전화 중간중간 바쁘다. 사람사는게 다 그렇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그렇게 이해가 잘 되지 않는게 이치인가보다. 몇몇 사람의 부도덕함이 많은 사람들을 괴롭게도 한다. 여신이 올라온 짧은 강의를 듣는다고 했는데 아마 그것도 마저 듣지 못했을거다.
바쁘고 졸립고, 요즘들어 문득 학교에 다니던, 그 여유만만했을 때가 생각난다. 여신은 어떻게 또 그 마음을 알고는 나중에 학교 근처를 데이트하자고 말한다. 역시 지혜롭고 귀엽다. 급할건 없으니 나중에나 여신과 한 번 대학교 주변을 걸어야겠다.
내일은 나 혼자서 학교와 그 근방을 방문하다. 물론 심부름겸 회사 비지니스다. 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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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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