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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는 늘 좋은 것만 해주고 싶다. 거의 캘로그 콘푸라이트 선전같지만 말이다. "좋은 것만 드려요"

여신이 기분이 완전 좋았다 급격히 떨어진 날이었다. 물론 원인은 나로부터 있다. 여신에게 사죄를 해도 모자를 오늘이다.

그와중에 여신이 고르는 물건들은 모두 평균이상은 하는 것 같다. 여신 대신 안경을 받으러 간 순간, 나도 같이 여신과 커플 선글라스를 할지 고민이 깊이 들었다.

여신을 만난 것은 참 행운이고 기쁨이라는 것을 더욱 깊이 느낀 밤이다. 여신에게 늘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행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불만도 쌓인다.

이번 휴가는 여신과 깊은 대화도 나누고 서로 사랑을 다지는 시간으로 보내야겠다.

무엇보다 나는 여신을 정말로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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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형과 집근처 이자카야에서 모듬꼬치와 매콤해물볶음에 생맥주 한잔씩과 간바레오또상을 나누어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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