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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했나 보다. 여신의 가족들과 도시락으로 같이 점심을 먹었다. 여신의 동생은 여전히 애기같다. 코로나로 여행이 우려되는 시점이지만 취소하면 여신의 동생 S가 난리가 난단다. 어머님이 직접 해주신 말씀이다.

여신을 보내고 바쁘게 준비를 하다 올라왔다. 오래(?) 살고보니 아버지가 어머니 수발을 들어야 되는 상황도 온다.

여신은 도착하자마자 가족들과 알차게 보내는 중이다. 중간중간 연락을 주고 받는다. 여신의 동생이 무려 한달 전부터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뉴소식과 함께 말이다. 여신이 가족여행을 마치고 오면 우리 둘만의 휴가도 남아있다. 즐기자!

그래도 재택근무가 조금 직장인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있다. 월요일을 앞두고 있음에도 이전보다는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하다.

설렁탕 한그릇을 저녁으로 먹고는 편하게 잘 준비중이다. 서류는 재택근무 날 마무리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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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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