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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주도에서 무사히 돌아왔다. 가족여행으로 갔는데 마치 패키지 여행급의 일정을 소화하고 왔다. 하지만 여신의 가족여행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다. 내일도 잠시 계곡에 다녀온단다.

코로나 상황이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직장인들에게 나름 쏠쏠한 여유도 주는 면이 있다. 어제 늦게까지 술을 마신 B형이 가끔씩 우리집 앞 굴다리까지 운동삼아 저녁에 달리기를 한다기에 시간이 맞을 때면 불러달라고 했다.

여신이 내가 운동하는걸 바라기에 가벼운거라도 시작해보기 위해서이다. 얼마 전 M형이 기본적인 운동없이 헬스장에 오는건 돈낭비라고 말했다.

다음주까지는 쉼이 기다리고 있어 피곤함도 나름 견뎌질 것 같다. 여신은 다음주 우리끼리 놀 생각에 신나했다. 짧게나마지만 나도 벌써부터 그냥 기분이 좋다.

글을 쓰다 피곤할쯤 바로 잠이 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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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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