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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같이 저녁을 먹으며 휴가의 시작을 알렸다. 여신의 탁월한 선택에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무엇보다 어린 시절 포장마차를 떠올리게 하는 어묵이 신의 한수였다.

착한 여신은 오늘 동생을 챙기느라 너무 고생을 했다. 여신과 나 둘 다 어제오늘 휴가비를 받았다.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야겠다. 여신도 기분이 좋은듯 보였다. 오늘 나름 플렉스를 했단다.

여신의 동생 S는 요즘 연애를 하나보다. 아주 우리의 처음 사귀던 시절을 보는듯 하다. 물론 지금도 처음 그때처럼 달달한거 마찬가지다.

여신과 놀때가 가장 재미있다. 무언가 편하고 여유가 넘치는 시간이다. 이렇게 내일도 여신과 시간을 보낼거다. 여유로운 휴가와 면접 모두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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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과 감계무량에서 닭똥집과 어묵탕에 테라 생맥주를 두 잔씩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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