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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일기

[금주일기] 여신62(9.14)

_writer 2018. 9. 15. 02:07

은 극성인 친구들 덕분에? 집을 안내려갔다. 다음주 여신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준다며 내일 밤새 놀 예정이란다. 지난번 여신이 수원에 놀러갔을때 이후로 두 번째 위기다. 아무튼 내일 약속때문에 여신과 나는 오늘 둘이 데이트다.

그동안 노래를 불렀던 곱창도 먹었다. 시간이 아직 많다. 여신이 친구들을 만나는 저녁전까지 알차게 여신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어제도 밤새 놀았는데 오늘도....

겁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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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과 한우곱창 2인분에 맥주 1병을 나누어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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