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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어머님이 생신이신데 오히려 여신의 동생 소원을 풀어준 날이었다. 이미 맛을 보아서 그런지 다음주 여신의 동생에 생일날 똑같은 케이크를 사준다고 하니 괜찮단다. 다른걸 사달란다. 귀여우니 넘어가겠다.

오늘 어떤 어른이 여신의 웃음이 귀엽다고 했단다. 백번 공감한다. 내가 그거에 넘어가버렸다. 그걸 여신은 너무나 잘 알고 이용하는듯 합리적 의심이 든다.

오랜만에 대패삼겹살 기름칠이 좋다. 라면이나 냉면을 한그릇 더 했어도 좋을법 했다. 다음에는 후식까지 풀코스를 즐겨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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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B님과 대패삼겹살에 소주1병과 맥주 3병을 소맥으로 나누어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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