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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함께 한 저녁식사를 사진으로 찍지 못해 아쉽다. 아마도 배가 너무 고팠나보다. 이제 6시가 되기전부터 꽤 어둑어둑해지는 시기가 되었다.
낮에 어느 지인이 sns에 낮의 하늘을 올렸던데 나는 밤의 하늘이다. 아무것도 없음은 오늘 낮이나 밤이나 한결같은 부분같다.
여신은 논문을 수정한다. J교수님은 여신이 충분히 통과하리라 예상하고 계시던데 왜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지 여신의 글을 보니 납득이 갔다. 화이팅이다.
내일도 꽤나 피곤할듯 하여 예능프로그램을 보려던 계획을 접고 자련다.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자기 위해 침대에 누울 때만큼 기분 좋은 것도 몇 개 없는 것 같다. 모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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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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