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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추억여행겸 오늘 못다한 밀린 통화를 밤이 늦어서야 했다. 그나마 내일은 아주 이른 아침부터 움직일 필요가 없어 다행이다.

어제까지의 헤프닝은 오늘 아침에 해소시키고 하루종일 다른 슬럼프에 뒤척인 하루였다. 여신덕에 밤이 되어서야 많이 나아졌다. 참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많은 생각들이 거친 하루다. 물론 지금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어쩔 수 없음에 대항하는 것만큼 어려운게 어른들의 세상에서 또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해야겠지 하는 마음이 교차한다. 든든한 여신이 있으니 그 길을 가는 중이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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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4인방 조합이서 대패삼겹살에 소주 2병과 맥주 2병을 나누어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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