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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의 내일이 기대되는 밤이다. 그동안 굉장히 고단했는가보다 싶으면서도 매우 기대되고 즐거운 밤이다. 운전하려면 많이 자 두어야겠다.
내일은 일정을 다녀와서 30분만 더 잠을 취한 후 다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얼른 오후가 되면 여신을 데리러 갈거다.
역시 사람의 관계가 제일 어렵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신은 위대하다.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다 다르다. 이래서 내가 학부에 그것을 전공했나보다. 이 말을 들은 J님은 내가 멋있단다.
그렇게 노력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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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이름을 닮은 J님과 만나 모듬회와 스팸에 소주 5병을 나누어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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