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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의 또다른 설렘이 시작되겠다. 물론 우리 둘 다 눈앞에 불부터 끄면 더욱 원활히 진행이 되지 않겠나 싶다. 그래도 어느새 여신과 내가 이런 대화를 하고 있음에 새롭고 감격이다.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내일부터 월드컵이 시작된단다. 그러나 내일은 다소 일찍 출근해야 하기에 잘거다. 이래저래 피곤한 하루였다. 내일 아침에 어깨와 허리가 뻐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가 나의 일상을 보면 기절초풍을 할지도 모르겠다. 집에서는 나도 귀한집 아들인데 말이다. 여신을 집에 데려다주면서 그래도 나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인 여신 앞에서나 투정을 부려본다. 고마워 오늘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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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J를 만난 노랑통닭에서 순살 3종에 생맥주 500cc를 각자 두 잔씩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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