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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일기

[금주일기] 여신88(10.10)

_writer 2018. 10. 11. 02:18

을 또 뭔가 서운하게 한 것 같다. 동기 P가 가끔씩 여신에게 연애문제에 관해서 부러움내지는 여신은 느끼지 못하고 있는 고충을 털어놓았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면 내심 뿌듯하기도 하고 '여신에게 더욱 잘해주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렇게 내 맘과 달리 어긋날 때가 있다.

여신의 심정을 알기에 더욱 미안한 마음이다. 다음학기부턴 시간표를 더욱 신중히 짜야겠다. 오늘 하루도 우리는 꽤나 괜찮은 하루를 보냈다. 그런와중에 여신에게 내가 급실망을 준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매번 하는 다짐이지만...더 잘해주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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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브라더스에서 데리야끼맛 닭꼬치 3개, 매콤달콤맛 닭꼬치 1개에 여신과 각각 크림생맥주를 1잔 씩 마신 후 1잔을 더 시켜서 나누어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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