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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천상여자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껏 귀여움을 발산하는 여신이다. 전화만으로도 이러니 직접 볼 때는 그 매력이 배가 된다. 여신은 또 그렇게 원하던 가방을 구매했다. 새 가방이 배송된 기쁨이 시작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의 일이다.

여신은 역시나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지만 나는 그냥 여신이 좋아하는 것만이 좋다. 여자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가방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이번 학기에 대한 약속도 받았기에 마냥 내가 주기만 했다고 볼 수는 없다.

내일 전화로 신나고 귀여운 모습만 했으면 좋겠다. (읽었지? 여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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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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