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과 공부를 하자고 만났으나 역시 난 여신의 귀여움과 여신을 만났다는 즐거움에 공부는 저 멀리...그런데 오늘은 그냥 여신과 시간을 보내라는 날이었다. 카페에서 착 붙어있다가 뒤늦게 간 도서관은 월요일이 휴무란다. 책을 반납해야하기에 이번주에 또 한번 여신을 만나야할 핑계거리가 생겼다. 도서관이 센스가 있다.

여신이 곱창전골을 먹고싶다고 해서 갔으나 여기도 월요일이 휴무다. 이상한 날이다. 그대신 우리는 쭈꾸미삽겹살을 저녁으로 먹었다. 곱창전골을 대신해 고른 메뉴치고는 굉장히 맛있었다. 계획대로는 아니었으나 성공적이다. 여신에게 조만간 곱창전골은 다시 사줘야겠다.

여신이 가지고 싶어서 며칠째 앓는 운동화를 너무나 사주고싶다. 구하기가 어려워 문제다. 일단 알아볼 수 있는데까진 알아봐야겠다. 내일 볼 일을 보러 서울을 가는 김에 탐색해보고 올 생각이다. 주님 도와주세요.

--------------------------------------------------------------

성공.

'금주일기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주일기Ⅱ] 여신77(2.20)  (0) 2019.02.21
[금주일기Ⅱ] 여신76(2.19)  (0) 2019.02.19
[금주일기Ⅱ] 여신74(2.17)  (0) 2019.02.17
[금주일기Ⅱ] 여신73(2.16)  (0) 2019.02.16
[금주일기Ⅱ] 여신72(2.15)  (0) 2019.02.1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