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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만나던 초반을 같이 회상하는 텔레파시가 통했다. 역시 우리다. 살짝 미소와 함께 문득 그리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물론 지금도 여신과 매우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지만 사진을 보고 있으니 그런 기분이 드는 것 같다.

여신의 어제 자기전 극적인 행복이 지금 빠르게 여신에게 오고 있는 중인가보다. 여신은 낮부터 신나있다. 내일 만나다가 갑자기 일찍 집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는건 아닐런지 모르겠다. 여신의 방방뛰는 모습을 상상하면 그정도는 당연히 이해할 수 있다.

갑자기 내일 먼지에 대한 경보가 울리던데 여신과 되도록이면 실내에 꼭꼭 숨어서 붙어있어야겠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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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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