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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며칠간의 일정을 마치고 또 바로 학원을 위해 올라갔다. 어제는 정말 꿀잠을 잤다. 나도 이정도인데 여신은 얼마나 더 피곤할까싶다. 그래서 더 걱정이다. 나는 고생한거에 비해서 너무 과분하게들 대해주셨다. 여신을 만나러가면 간김에 인사도 한 번 다시 드려야겠다.

어제의 영향때문인지 오늘도 푹 잘 수 있겠다. 여신도 마찬가지일거다. 포토북을 한 번만 더 보고 자야겠다. 오늘도 역시나 전화너머로 사랑스러운 여신이다.

아버지가 갑자기 들어오셔서는 티비를 보시다가 어디서 들으셨는지 "전라도말로 귀엽다가 귄? 귀? 뭐라던데" 라며 물음을 던지신다. 마침 재작년 광주를 갔을 때 들은 바가 있어 알려드렸다. 귄있다. 내가 여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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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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