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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의 통화는 항상 재미있지만 여신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찍 잠을 자야한다. 어제 전화를 끊고 여신은 방동생이랑 2시간가량 담소를 나누고 짧은 잠을 청한 뒤 학원을 갔다. 오늘도 역시 단어공부에...머리가 아플만하다. 여신의 어머니가 나를 너무나 아껴주시기에 나도 여신을 지극정성으로 챙겨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다 필요없으니 아프지만 말자.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이번주는 내가 여름성경학교준비를 서포트할 예정이다. 여신의 교회와 일주일차이가 나기에 그렇다. 이것저것 짜잘하게 돕고 있어 여신만큼 힘들지는 않을거다. 그래서 나머지시간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을 여신을 챙기는 시간으로 쓸거다. 어느새 매일매일 일정과 안부를 걱정하는게 습관이 되었다. 이 습관은 아마 결혼을 해야 끝이나겠지?

잘자. 귄있는 내야 강아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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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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