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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가족여행을 떠났다. 다행히 휴가철임에도 많이 막히지는 않았나보다. 우리의 추억이 담긴 곳이라 더더욱 무언가 새로운 느낌이다. 나도 이번주는 그냥 내내 놀다오는 주간이다. 여신이 너무나 보고싶지만 이번주는 그냥 각자 일정으로 놀고 쉬다오는 주로 잡았다.

잠깐 여신의 기분이 안좋았었나보다. 그래도 금방 풀려서 다행이다. 여신은 착해서 금방금방 기분도 풀리곤한다. 그렇지만 나는 여신이 처음부터 기분이 상할 일이 없도록 항상 노력할거다.

안마의자를 좋아하는 여신이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준다. 귀여우면서도 여신의 어머니에게 카톡을 걸린건 조금 쑥스럽다. 그래, 뭐 이미 여신과 나는 평생을 함께 할 사이니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밀고 나가련다.

내일 갈 준비만 대충 해놓고 자야겠다. 내일 남부지방은 약간 비가 오나보다. 비를 잘 피해서 여신도 재밌게 놀다오기를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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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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