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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로운 어플을 발견해왔다. 정신이 없어 바꿔놓지 못했다. 집에 가서 천천히 봐바야겠다.

늦게 퇴근을 한터라 일기를 쓰는 도중에 어느새 여신과의 600일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오늘은 엄연히 28일의 일기이기에 자세한 소회는 내일 밝히도록 해야겠다. 따라서 시간이 늦어 여신에게 전화도 해주지 못한 채 잠이 들게 했다. 근래들어 부쩍 안쓰럽고 미안하다. 600일도 넘어가는데 더 잘해주어야 될텐데.

2~3일이 분수령이다. 집에 가고 싶지만 어쩔지 모르겠다. 내일 상황을 보고 정해야겠다. 이렇게 피말리는 경험은 또 처음이다. 고민이 깊어간다. 주말동안 많이 생각을 해봐야지.

난 잘 퇴근했으니 잘자 여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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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겸 사무실 식구들과 전과 짜글이, 두루치기에 맥주 여러잔을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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