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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갔으면 더 좋았을 장소를 직장 상사와 갔다. 물론 나에게 잘 대해주시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냥 여신이 보고싶었다. 오늘 술자리에서 얘기는 내일 여신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주 금요일에 나의 불안정한 감정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는줄을 몰랐다. 여신과의 약속으로 나는 빼고 일정을 진행하라고 이야기했다. 여신과의 약속이 더욱 중요하다.

여신은 내일을 위해서 더 그런건지 과제가 밀려오는가보다. 여신이 잘하긴 하지만 지켜보는 남자친구로서는 마음이 쓰인다. 내일 일정때문에 더 그렇다. 그래도 반지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버틴다. 여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하루종일 그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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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보좌관님이 추천한 이자카야에서 참치와 꼬치종류에 소주와 맥주를 여러 잔 섞어서 마셨다.

대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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