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과 잠깐 만났으나 여러 의미에서 다른날보다 더 웃음꽃이 꺼지지않는 날이었다. 보는 내가 다 행복하다. 그래 그거면 됐다. 우리 같이 열심히 살자!

여신이 내일 여행준비로 부모님과 잠시 우리 동네에 들렀다. 부모님이 영화를 보시는 막간을 이용해 여신과 잠깐 만났다. 오늘은 이디야가 아닌 설빙에서 근접샷으로 촬영하면 초등학교 운동장 모래사장같은 인절미빙수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너무나 재밌었다.

서울에서 보지도 못하던 사람들을 부쩍 동네에서 보게 되는 요즘이다. 살다보니 더 편한 경로를 냅두고 이렇게 예전 사람들을 만난다. 반갑다.

여신이 여행을 떠나 있는동안 나는 다시 출근 시작이다. 생각만해도 정말 적응 안될 것 같다. 일단 쉬자. 내일은 종일 독서와 쉼으로 보내야겠다. 물론 교회만 다녀와서.

------------------------------------------------------------

광복절이다. 만세.

성공.

'금주일기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주일기Ⅴ] 여신70(8.17)  (0) 2020.08.18
[금주일기Ⅴ] 여신69(8.16)  (0) 2020.08.16
[금주일기Ⅴ] 여신67(8.14)  (0) 2020.08.14
[금주일기Ⅴ] 여신66(8.13)  (0) 2020.08.13
[금주일기Ⅴ] 여신65(8.12)  (0) 2020.08.1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