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과 내일 잠시 커피를 한 잔 하기로는 했지만 여신이 휴가를 다녀오기전 데이트는 사실 오늘이었다. 파스타가 먹고 싶다던 여신 덕분에 오랜만에 벨라루나에서 봉골레와 아리비아따를 먹었다.

점심을 먹고는 조금 걸어야 되는 곳에 위치한 카페를 갔다. 깔끔하고 커피 맛도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오늘 여신과 함께 조금은 걸었을거다. 커피를 먹고는 다시 만났던 지점으로 돌아와서 영화관 건물에 있는 오락실에서 하키를 대결했다. 내가 이겨서 여신에게 이디야에서 팥빙수를 샀다. (응?) 그렇다. 이긴 사람이 쏘는 내기였다.

여신의 부모님이 갑작스레 내일 영화를 보러 오신다고 해서 잠시 여신과 얼굴이라도 보기로 했다. 여신은 부산을 다녀올 예정이고, 나는 곧 휴가가 끝날 예정이다. 열심히 또 돈을 벌어야겠다. 그래야 여신에게 좋은걸 많이 사주지. 꿀잠 자야지.

------------------------------------------------------------

성공.

'금주일기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주일기Ⅴ] 여신69(8.16)  (0) 2020.08.16
[금주일기Ⅴ] 여신68(8.15)  (0) 2020.08.15
[금주일기Ⅴ] 여신66(8.13)  (0) 2020.08.13
[금주일기Ⅴ] 여신65(8.12)  (0) 2020.08.12
[금주일기Ⅴ] 여신64(8.11)  (0) 2020.08.1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