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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족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우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반갑지 않은 이야기가 들려온다. 오랜만에 정말 화가 나는 일이다.

간만에 일을 하려니 적응이 안된다. 또 쉬고 싶다. 역시 습관이 무섭다. 내일부터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열흘만에 왔음에도 일이 많았다. 여신과 통화를 저녁이 되어서야 제대로 했다. 내일은 집에 일찍 들어와서 여유롭게 여신과 통화를 해야겠다.

세상일이 내 맘같지 않다. 종교적 마인드로 가야하는 것인지 세상적 힘을 가지고 가야하는 일인지 뻔한 질문이지만 고민이 되곤 한다. 또 한가지 고민이 생기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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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늦게 끝나서 방 식구들과 삼겹살에 맥주 몇 잔을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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