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과 어제에 이어 같이 또 야근을 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우리 둘 다 일찍 잠에 들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여신이 학부보다 지금이 더 힘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여신이 기특하다.

여신은 나를 만난게 행운이라며 말하지만 나 역시도 여신같은 사람을 만난게 얼마나 복인가를 늘 생각하며 살아간다. 여신이 개강을 했다는게 부쩍 느껴지는 요즘이다. 저녁에 여신은 바쁘다. 주말은 출근을 한다.

이제 곧 큰 일을 마치고 나면 정말 짧은 시간이나마, 막간이라도 노려서 여신과 놀아야겠다. 날씨가 하루하루 갈수록 좋아지는 요즘이다. 이러다 또 금방 여름이 되어 있겠지?

------------------------------------------------------------

밤까지 이어진 빡빡한 일에 저녁밥을 먹고는 다음 일을 가기 전 Y팀장님과 급하게 생맥주 500cc를 마른 안주와 함께 딱 1잔 씩만 마셨다.

실패.

'금주일기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주일기Ⅵ] 여신98(4.2)  (0) 2021.04.02
[금주일기Ⅵ] 여신97(4.1)  (0) 2021.04.01
[금주일기Ⅵ] 여신95(3.30)  (0) 2021.03.31
[금주일기Ⅵ] 여신94(3.29)  (0) 2021.03.30
[금주일기Ⅵ] 여신93(3.28)  (0) 2021.03.2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