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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참 뭐든 열의가 넘친다. 내일 와서도 책임감 있게 하던 일을 마무리하려는 여신이 멋있으면서도 한편으론 예쁘다. 확실히 여신이 오고 난 이후로 교회도 많이 좋아진 감이 있다.

내일도 여신과 부부장보기 같은 느낌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요일에 맛있는걸 먹을 예정이지만 내일도 혹여나 여신이 먹고 싶다고 하는게 있으면 사줘야겠다. 여신은 요즘 다이어트에 열이 올라 집에서는 소식을 하는 것 같다. 나를 만났을 때만큼이라도 먹고 싶은걸 마음껏 먹게 해주고 싶은 것이 남편의 마음이다.

갑작스런 대기 부탁에 집을 조금 늦게 내려왔다. 후임(?)들을 두고 온게 미안하긴 하지만..다음번에 맛있는거라도 사줘야겠다.

다음주까지는 무난하게 지나가겠지. 다만 그 다음부터가 부담이 있어 그래도 다음주 이틀동안 기본은 깔아놓고 편히 놀아야겠다. 여신은 벌써부터 설레는지 귀엽다. 둘만의 시간과 함께 분위기있는 와인바를 즐기기로 했다. 나도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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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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