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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역시나 애독자가 맞다. 페이지가 새롭게 변한걸 단번에 알아차린다. 페이지도 바뀌었는데 이곳을 여신과의 일상으로 채우지 못 하는게 아쉽다.
물론 이게 아니더라도 우리는 추억 쌓을 방법을 호시탐탐 노리겠지만 말이다.
날씨가 갑저기 확 추워졌다. 다음주부터는 한 자릿수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여신과 통화를 하다 알았다. 벌써 두렵다.
오늘은 예상대로 아침부터 저녁 퇴근까지 잠시도 여유가 없었다. 내 일이기에 당연한 것이었으나, 여신과 연락도 해주지 못했다. 다행인지 여신의 친구 J가 연락이 와 여신도 약간의 공허함은 해소되지 않았을까 위안 삼아본다.
한 고비는 넘겼는데 여전히, 아직은 그저 그렇다. 날이 추워지든 어찌되든 일단 숨돌릴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신과 치맥도 벌써 또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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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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