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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여신의 동생은 역시 닮았다. 당연히 자매는 닮아야 하는게 아니냐고 하겠지만 닮았다. 나같은 유경험자만 아는 부분이다.

요즘 오징어게임인지 뭔지와 달고나가 유행이란다. 회의실 한켠에 간식거리로 놓은걸 가져왔다. 두개 집어 먹고는 버렸다. 학교앞 그 맛이 나지 않았다. 이유는 모르겠다.

큰 산을 넘고나니 여기저기서 도움을 요청한다. 결국에 할 일이 있는건 마찬가지다. 그래 바빠야 시간도 빨리간다. 과제도 아직 남아있는데, 여신도 과제가 있나보다. 서로 다독이면서 할 일을 해 나간다.

여신의 동생이 내일 첫 스타트의 날이다. 동생 걱정에 여신이 더 기대하는 모습이다. 자지 말고 기도를 하자고 여신이 말했었다. 잠을 안 잘 수는 없지만 기도는 하고 자야겠다. 오늘 여신과의 통화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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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이 나는 완전 금주는 불가능할 거란다. 진짜 그런 것인가. 아직은 가능이라고 장담은 또 못 하겠다.

그래도 오늘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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