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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일기

[금주일기] 여신67(9.19)

_writer 2018. 9. 20. 00:07

과 난 한 잔 할뻔한 고비를 가까스로 넘겼다. 가끔씩 동기 M의 꼬임에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는 내일 해야할 과제가 있다. M은 금방한다고 말했지만 여신과 나는 어느것 하나 대충하는 법이 없기에 오늘 노는것이 꺼림칙하긴 했다.

대신 내일은 제대로 놀 작정이다. 그러려면 얼른 과제를 하고 최대한 많이 자야겠다.

p.s 여신이 귓속말로 넌지시 내가 너무 좋다고 했다. 오늘 하루 중 이보다 더 좋은 순간은 없었다. 나도 여신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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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과 나 그리고 P와 M 넷이서 학교앞 오빠닭으로 가 순살베이크치킨과 로스트치킨에 스프라이트 500ml 두 병을 마셨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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