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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이모티콘을 사주길 잘했다. 알차게 사용한다. 역시 여신은 나의 컨디션이자 비타민이다. 여신덕에 오늘 저녁 갑작스레 무너진 기분을 그나마 풀어서 잔다.

물론 마음의 방은 제각각이지만 여신의 지혜로움이 두루 영향을 미쳤다. 어느새 여신과의 100일이 훌쩍 지났다. 밤에 개인적 불상사가 있었지만 여신과의 지난 100일은 자축해야한다.

이제 앞으로는 100일이 그리고 하루하루 여신과 나의 사이가 빨리 발전되겠지 싶다. 나름 거사를 우리는 차차 준비해 나아가야 하기에 그렇다. 지난 100일, 1600일간 여신에게 너무나 고맙고 항상 지금처럼만 있어달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아마도 언젠가 돌아올 때에는 새해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리 연말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독자들께 전한다.

이렇게 여신과 나는 또다른 내일을 써 나아갈거다. 여신의 논문부터 나의 일까지 앞으로 많은 것이 달라져있을 예정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내일이다. 또 더 기대되도록 살아가야지 다짐해본다. 함께 또 100일을 달려준 여신에게 다시 한 번 너무나 고맙다.

p.s 100일동안 금주일기 시즌9를 사랑해주신 수백만 독자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새로운 모습과 충전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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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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