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과 갑작스레 만나게 되었다. 사실 이번주에 있던 약속이 취소가 되어서 여신에게 언제볼지 선택권을 줄 수도 있었으나 너무 보고싶은 나머지 오늘 당장 만났다. 이번주에 1주년을 기념하기로 했지만 사실상 정확한 우리의 1주년은 내일이다. 따라서 알맞게 만난셈이다.

역시 맥주는 여신과 마시는 맥주가 가장 맛있다. 예상외로 맛있는 치킨에 여신도 저녁을 만족스러워해 다행이었다. 행복한 1주년이다.

여신은 정말 귀엽다. 아마 전혀 예상하지 못하겠지만 마음에들어야 할텐데 걱정이다. 여신에게는 온전한 서프라이즈가 안된다. 여신에게 1주년을 맞이해 숙제를 하나 내주어야겠다. 다음에 만날때 꼭 하고 오도록! 잘자.

--------------------------------------------------------------

여신과 생활맥주에서 골빔면과 후라이드치킨에 생맥주 레드락500을 한 잔씩 마셨다.

실패.

'금주일기Ⅲ'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주일기Ⅲ] 여신66(7.10)  (0) 2019.07.10
[금주일기Ⅲ] 여신65(7.9)  (0) 2019.07.09
[금주일기Ⅲ] 여신63(7.7)  (0) 2019.07.07
[금주일기Ⅲ] 여신62(7.6)  (2) 2019.07.06
[금주일기Ⅲ] 여신61(7.5)  (0) 2019.07.0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