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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최대한 시간을 집약적으로 이용해 만났다. 꼼짝없이 다음주에 만나야하나 라고 걱정하던 차에 급만남이라 정말 반가웠다. 매일봐도 좋다.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와플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을 나누어 마시고는 여신을 배웅했다.

여신이 버스를 무사히 타는것을 확인하고는 S비서를 만나기 전에 청량리에서 K형을 만나 저녁겸 음주를 했다. 요즘 이래저래 준비하는게 많은 형이다.

이후 S비서를 만나 근황을 이야기하는 중이다.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여신에게 연락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안그래도 여신이 성적이의신청으로 신경이 쓰이나보다. 누군가는 편협하다고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여신의 성적은 무언가 의문점 투성이다. 교육자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튼 여신이 필요하다면 도울 생각이다.

여신이 교회의 카페로 인해 내일 잠시 피곤할거다. 바쁘고 피곤한 여신을 건드리는 일들이 왜이리 많은지 속상하다. 새옹지마라고 조만간 좋은일이 있으려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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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형을 만나 생맥주와 사포로를 한 잔씩 마시고 이어서 S비서를 만나 또 맥주 여러 병을 나누어 마셨다. 여신과 먹지 않는 맥주의 맛은 쓰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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