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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밤이 늦도록 애기들을 데리고 성경학교준비를 했다. 전화기에서부터 숨을 헐떡이는 소리가 들린다. 아침부터 바이올린에 이상한 어린친구로 인해 카페대타까지 바쁘게 하루를 보낸 여신이다.

여신과 자주 연락을 못하는 것도 그렇지만 혼자 여유롭게 있자니 여신에게 뭔가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여신이 조금 힘이나고 웃게 해주어야 하는데...예상한 일이지만 방학처럼 길게 떨어지는 시간이 많을 때면 더더욱 여신에게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도 다음주에 가면 여신의 율동을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기분좋게 푹 자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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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빙빙바의 연유는 맨 꼭대기에 콩알만큼만 넣어져있는 것인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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