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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보다 늦어 안절부절이었다. 밤늦은 시간이라 더더욱 그렇다. 안그래도 바쁘다는 핑계로 여신이랑 통화도 별로 못했는데 여신이 친구랑 헤어지고나면 전화를 하고서는 잘거다. 그래도 역시나 친구들을 만난 여신답게 재미있었나보다. 여신이 전화로 친구들과의 재밌었던 하루를 알려줄게 분명하다.

다행히 여신이 내일 하루만 방정리를 하면 이번 방학의 학교생활은 마무리가 될 듯 하다. 그래봤자 개강이 한 달도 안남았지만..그래도 다음주에 여신이 한번 더 올라와서 고생하는 것보다는 훨씬 났다. 따라서 내일 만나기로 한 것을 하루 미루어서 수요일에 편하게 보기로 했다.

이것저것 짜잘하게 시키는게 많다. 여신이 평소에 이렇게 고생했을까 싶다. 달짝지근한 전형적으로 애들 입맛에 맞춘 밥을 먹으려니 여신의 표현에 따라 느그르거린다. 라면이라도 하나 먹고 자야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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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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